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네무라 아리나 (문단 편집) === 시공이방인 쿄코 === 3권 완결. 타네무라 아리나가 데뷔 전 학창시절부터 구상해 그린 작품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조기 연재종료를 맞은 불운의 작품. 이 때문에 초반에 설명도 상세하고 아기자기하던 내용은 후반으로 갈수록 축약 및 생략이 많아지고, 시공석과 공명해 쿄코의 쌍둥이 동생인 우이를 깨우는데 절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1능력자를 모으는 에피소드도 초반 6명까지는 명확했지만 이후의 능력자는 그저 한 페이지로 한데 모아 설명하는데 그쳐버렸다. 쿄코는 공주의 신분을 감추고 일반인 학교에 다녔으나 내용 진행 중에 학교가 도적단에 의해 위협당하고 절친한 친구이자 능력자 중 하나인 카렌이 납치될 위험에 처하자 신분을 드러내면서 학교를 위기에서 구했다. 허나 우이가 진짜 지구국의 공주이고 자신은 시간의 신 [[크로노스]]의 딸이었으나 작품 설정 상 신은 정신체로 태어나 이를 유지하지 못하면 소멸해 버린다는 제약을 갖고 있어 지구국에서 쿄코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난 우이가 쿄코의 정신체 유지에 알맞은 조건의 인간아이였기에 선택되어 쌍둥이였다는 사실로 둘을 유지시키며 오히려 쿄코의 신체 본 주인이고 공주인 우이가 정신체로 자라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다. 이로 인해 쿄코가 한 때 자신은 마족이 아니냐며 지구국의 공주신분을 버리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 살짝 지구국의 미래가 뒤틀려버려 멸망을 맞이하게 해버리는 만행을 보인다. 위에 나온대로 아리나가 어렸을 때부터 구상해 온 작품이어서 작가 본인은 엄청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나, 정작 작품 연재 중에서는 여주인공 쿄코가 마음에 안 들며 전작인 쟌느의 여주인공 마론 같은 유형의 여주인공을 그려달라는 독자 항의 엽서가 많이 왔고 연재 잡지 편집부, 담당자에서도 히트할 수 있는 신작 연재를 강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재를 빨리 끝낼 수 밖에 없었다는 어른의 사정이 있었다. 다만 작가는 언제라도 기회가 있다면 쿄코를 다시 살리고 싶다고 하는 걸로 봐선 속편이나 리메이크가 나올 가능성도 어느 정도는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